위 사진의 멋진 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2010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 엑스포의 메인 건물 중의 하나인 상하이 회사 파빌리온(Shanghai Corporate Pavillion) 건물입니다.  화려하기도 하지만, 그린 에너지 개념을 많이 도입했습니다,  특히 보이는 수많은 구조물들이 재활용 CD케이스로 만들어 집니다.

그 밖에 다양한 에너지와 환경관련 기술들이 도입되는데 그 면면을 잠깐 살펴보면,


1.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Solar Energy System)


1600 제곱미터에 이르는 태양광 집열 튜브가 천장에 설치됩니다.  이 집열 튜브는 태양광 에너지를 모아서 물을 섭씨 95도까지 덥히고, 동시에 낮은 온도에도 발전을 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접목하여 자체발전을 하게 됩니다.  


2.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건축

앞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건축에 CD 케이스를 재활용해서 이용합니다.  상하이에서는 무려 매년 버려지는 CD 케이스가 3천만 개나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재활용 비율이 아직까지는 25%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CD 케이스를 활용한 랜드마크를 만든다면 향후 재활용 쓰레기 이용에도 많은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외부는 플라스틱 CD를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로 만들어지는데, 이 물질이 투명하기 때문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3. 물의 재활용


이 건물에서는 비가 오면, 빗물을 모아서 재활용을 하는 시스템도 장착됩니다.  또한, 소독과 여과 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만든 뒤에, 건물 내에 안개 효과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개를 통해 내부의 온도도 낮추고, 공기도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도 만들어낼 것이라고 하네요 ...


비록 엑스포 때문이라고 하지만 상당히 멋진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친환경 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품격을 잃지 않는 건축물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이터치가 강력히 추천하는 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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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15 11:44

    멋져요. 상하이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중국이 아닌거 같아효.^^

    • 2009/09/15 19:53

      저도 상하이 몇번 가보기는 했는데, 2010년 엑스포에 가서 저 건물 꼭 한번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Picture from inhabitat.com


미국 텍사스에 사는 15세 소년이 해조류(algae)를 이용한 차세대 그린 에너지 연료 생산시스템을 발명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Javier Fernández-Han이라는 친구인데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지만 해조류를 현재 이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처리하는 12가지 신기술 및 기존기술과 조합해서 메탄가스와 연료로 이용가능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산물로 먹을 수 있는 식량과 산소까지 만들어 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발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소년의 프로젝트는 올해 Invent Your World Challenge 상을 수상하면서  $20,000 달러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굉장히 꽃미남이기까지 하네요?



이 소년이 개발한 Versatile System이라는 생산 시스템은 6가지 서브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음식물을 포함한 쓰레기들을 소화하는 혐기성 소화시스템(anaerobic digester)과 여기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바이오 가스로 바꾸어서 해조류의 먹이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그리고 메탄가스 환기와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장치, 해조류의 바이오리액터 등이 그것입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이 방문해서 놀이터에서 노는 힘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들어가 있네요.

이 소년의 설명에 따르면 철저히 모듈화된 디자인으로 개발도상국에서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쓰레기를 활용면서 메탄가스를 생산하고, LED 램프를 밝히면서 동시에 대기오염까지 막고 동물의 사료까지 생산하기 때문에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작게 만들어서 개인의 집이나 아파트에 설치할 경우 약 $200 달러의 가격으로도 설치할 수 있다고 하니 실제 이대로 개발이 될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 가능할까?하는 의문이 많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 아이디어와 이런 혁신적인 기획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 친구지만 정말 존경스럽네요.  아래 슬라이드 첨부합니다.


Versatil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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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개미의 삶

    2009/06/26 09:01 | Tracked from 매일매일 즐겁게

    여왕개미의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이끌어 가는 모습을 담아보면서 삶이란 ? 무엇인가 ?..... 많은 생각이 나게 하네요^^ 여왕개미가 새로운 삶터를 찾아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아무도 없이 홀로 ....... 새로운 터전에서 알낳을 준비를 합니다. 새로운 일 개미들을 낳기 위한 준비죠. 이제 막 알을 낳으려 하고 있습니다. 개미에게도 산고의 고통이 있나봅니다. 하얗게 알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을 낳아서 옮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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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금평 저수지

    2009/06/26 17:41 | Tracked from 매일매일 즐겁게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하고 있고, 금산사 아래에 금평저수지가 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주위 경치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휴식겸 베스낚시를 하기 위해 들르는 저수지 입니다. 태양이 비치는 은빛 물결 보기에 시원합니다.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 코스로 전주에서 들렸다 가는 곳이며 베스낚시도하고 고기도 구어먹는 휴식처 입니다 금산시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염원이 없어서 매우 깨끗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가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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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5 12:46

    참, 대단한 천재군요. 잘보고 갑니다.

    • 2009/06/25 19:20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렇게 창의적인 면을 언제나 북돋아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 그런 측면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2. 다가올 미래의 혁명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9/06/25 21:12

    에너지 혁명이라는데..
    바이오 디젤이 물먹은 현재 미국은 뼈가 아플 것 같은데요..
    (남미 몇몇 나라들도요;;)
    얼마 전에 교육방송에서 본 태양광 조리기도 생각이 나네요...
    화석 연료가 사라지면 인류도 다 사라질 것이라고(?????)
    믿었던(!!!!) 과거의 우리들..ㅎㅎ

    한 20년 쯤 후에도 분명히 우리 나라에 온돌은 존재하겠지만
    뭘로 방구들을 뜨듯하게 할 지는 모르겠네요..
    그때도 도시가스???????

    간만에 담백하고 깔끔한 블로그 글 보고 갑니다^^

    • 2009/06/25 21:26

      감사합니다. 사실 대체에너지 관련 자료를 많이 모아 놓았고, 조금만 경제성이 더 좋아지거나 화석연료가격이 올라가면 바로 대체될 수준까지 온 것도 많습니다.

      시간이 되는데로 더 많이 소개할까 합니다.

  3. 2009/06/25 23:56

    크게 될 소년이군요. 영어의 한계로 본문글만 거의 보고
    생각하니 자세히는 모르지만 언론에 이렇게 나올 정도면
    대단한거 같군요.

    그중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의 노는힘으로 에너지를 얻는건
    EBS인가 어디서 대처에너지? 친환경에너지? 뭐 이런류의
    프로그램에서 벌써 다른 사람이 하는거 같았습니다.
    그 프로를 보면 세계 곳곳에서 진짜 실용화되면 좋을 만한
    작은것에서 부터 큰 규모등을 연구하고 시험하던데...
    (글 쓰면서 검색하다가 보니 해조류도 이미 주목하고있는
    에너지원인게 나오더군요.;;)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빙빙돌리고 타는 기구에 그 회전축에
    전기에너지로 바꾸게 하는거 바로 위에 말한걸로 추측되는
    것이 적은 비용에 어디든 설치 가능한 실연가능성이 높은
    것도 있었지만
    제일 획기적인건 일본에서 연구하는 걸로 기억하는데 전기로
    스피커 같은 음향기기에 진동을 만들어 소리를 만드는걸
    역으로 하는건데 진동을 전기에너지로 만드는 것.
    시험 하는걸 보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계단이나 개찰구
    등 바닥에 깔아 사람들이 지나면서 밟으면 그 진동(압력)이
    에너지로 바뀌어 그 지하철 역사에서 다시 사용하는 것.

    어서 빨리 이런 좋은 것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게되서
    에너지 고갈 걱정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PS. 논외로 KSTAR 인공태양기술에 관해 요즘 말이 많은데
    그 기술을 우리나라 연구진이 이룬 엄청난 쾌거를 이뤘는데
    그 수장을 또 지맘데로 자기가 부리기 쉬운사람으로 바꿨다고
    들은.(방금 다시 조금 찾아보니 일본연구진이 들어왔다고도
    하는데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또 하나는 풍력비행선?이라는 건데 이기술을 세계2번째로
    완성단계인 중소기업이 재정 악화로 정부에 도와달라하니
    사례가 없다면서 거절 했다는데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알려
    지기도 별로 않되고 세계2번째니 당연 사례가 거의 없는건
    당연한데 이 기술을 좀더 잘 평가해서 검증후 지원해줘도
    되는데 사례 없다는걸 들면서 거절한게 참 웃긴.
    중국쪽에서 헐값에 사려고 한다는 거에 넘어갔는지 모르
    겠네요.

    • 2009/06/26 00:01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 소년의 발명의 장점은 처음부터 자신이 개발한 것이 아니라, 이미 나와있는 기술을 유기적으로 엮어서 효율과 사용성을 극대화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요소기술 자체는 모두 기존에 있는 것들입니다. 전체적인 시스템과 연결하는 방법 등이 새로운 것이죠. 어찌보면 과학에서의 새로운 매쉬업 시도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4. 2009/06/26 16:12

    얼마전에 식량이나 에너지를 해결할려면 해조류나 부영양화를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 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걸 이미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친구들이 있군요...전 역시나 생각만 or 말로만 입니다. ㅎㅎ

    • 2009/06/26 16:33

      네. 지구상에는 우리가 생각하면 그것을 실제로 옮기는 친구들이 꼭 하나 씩은 있더군요. 그래도 자꾸 생각하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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