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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의 사막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데쓰벨리 국립공원에는 이상한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바위가 사막 한 가운데를 조금씩 미끄러지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움직이는 돌이 약 17개 정도가 있는데, 어떤 것들은 1년에 300미터 이상을 이동하기도 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런 현상이 특이한 기후 때문에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데쓰벨리는 워낙 커다란 일교차가 나기 때문에, 새벽에 바위와 사막 표면 사이의 얇은 층이 살짝 얼었다가, 이것이 젖은 흙으로 변하고, 바람이 많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복합적으로 돌들을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와 아래의 사진은 Mike Byrne 이라는 사진작가가 찍은 것으로 이들 바위의 신기한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여러 해를 데쓰밸리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자연은 정말 신비롭습니다.  이렇게 움직인 자리가 그대로 보존되는 것도 너무 신기하구요 ...  저도 데쓰밸리에 가 보았는데, 이 바위와 돌들을 구경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하이터치가 강력히 추천하는 책들 ...
Posted by 하이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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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글 어스를 이용해서 영국 인근에 있는 Crop Circle들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었습니다.  2008년 3월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구글 어스의 탁월한 성능과 카메라 워크가 마치 한 편의 뮤직 비디오처럼 펼쳐지는 이 영상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소재와 영상 그리고 음악이 워낙 잘 매치가 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그 소재가 된 Crop Circle의 미스테리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동영상부터 감상하시죠?




Crop circle 이 라는 것은 밀이나 카놀라, 옥수수, 콩과 같은 작물들 숲이 편평해진 것이 하늘에서 볼 때 커다란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전세계에 수많은 crop circle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들이 생겨나게된 원인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가설에서부터, 자연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가설, 그리고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는 가설 등이 대표적입니다.

일단 상당 수의 crop circle들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Doug Bower, Dave Chorley, John Lundberg는 실제로 이런 패턴을 만들 수 있음을 실증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John Lundberg는 crop circle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 Circlemakers.org를 설립하기도 하였습니다.  1992년에는 영국에서 crop circle 만들기 경진대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파이어폭스 문양의 Crop Circle ...


하지만, 현재 발견된 전세계 12,000여개의 crop circle들이 모두 사람이 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인간이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완벽한 디자인과 신비로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증거들을 제시하는 여러 연구들도 있습니다.  이 연구들에 대해서는 이 포스팅에 대한 반응을 봐서 좀더 자세히 포스팅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렇지만, 고대 문명들의 수준이 피라미드와 같은 거대 건축물도 만들어왔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반드시 불가능할 것 같지만은 않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지막으로 전세계의 crop circle들 사진을 일부 소개합니다.





참고자료:

Crop Circles And More by Burt Janssen
위키피디아 - Crop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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