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에 사는 15세 소년이 해조류(algae)를 이용한 차세대 그린 에너지 연료 생산시스템을 발명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Javier Fernández-Han이라는 친구인데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지만 해조류를 현재 이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처리하는 12가지 신기술 및 기존기술과 조합해서 메탄가스와 연료로 이용가능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산물로 먹을 수 있는 식량과 산소까지 만들어 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발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소년의 프로젝트는 올해
Invent Your World Challenge 상을 수상하면서 $20,000 달러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굉장히 꽃미남이기까지 하네요?
이 소년이 개발한 Versatile System이라는 생산 시스템은 6가지 서브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음식물을 포함한 쓰레기들을 소화하는 혐기성 소화시스템(anaerobic digester)과 여기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바이오 가스로 바꾸어서 해조류의 먹이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그리고 메탄가스 환기와 이산화탄소를 모으는 장치, 해조류의 바이오리액터 등이 그것입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이 방문해서 놀이터에서 노는 힘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들어가 있네요.
이 소년의 설명에 따르면 철저히 모듈화된 디자인으로 개발도상국에서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쓰레기를 활용면서 메탄가스를 생산하고, LED 램프를 밝히면서 동시에 대기오염까지 막고 동물의 사료까지 생산하기 때문에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작게 만들어서 개인의 집이나 아파트에 설치할 경우 약 $200 달러의 가격으로도 설치할 수 있다고 하니 실제 이대로 개발이 될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 가능할까?하는 의문이 많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그 아이디어와 이런 혁신적인 기획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 친구지만 정말 존경스럽네요. 아래 슬라이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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