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TechEBlog.com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압축공기 기술을 활용한 미니 자동차를 생산하는 MDI Enterprises 라는 회사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에서는 AirPod, OneFlowAir, CityFlowAir, MiniFlowAir, MultiFlowAir 라는 다양한 자동차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들은 모두 이 회사의 특허기술인 "active chamber"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공기만 있어도 되기 때문에, 공기압축 충전소가 연료충전소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며 아직 먼 거리를 가거나 고속 주행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주로 시내에서 주행하는 용도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압축공기 엔진 뿐만 아니라 어떤 제품들은 기존의 석유나 알코올 기반의 엔진에 추가로 압축공기 엔진이 들어있는 듀얼엔진으로 운행되고 있는데, 이 경우에는 기존의 자동차보다 훨씬 연료소비를 줄여주고 비상시에도 석유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MiniFlowAIR 를 기준으로 할 때 듀얼에너지 차량은 90km/h 로 달린다면 연비가 리터당 50km가 넘고, NOx 가스가 전혀 나오지 않으며, HC는 수천분의 1, CO2 배출은 1/3 정도만 나오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특히 저속으로 운행하는 도시운행 구간에서는 압축공기 엔진이 동작하기 때문에 전혀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들 중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성공적인 모델이라 생각되는데, 국내에서도 도입이 되거나 비슷한 기술개발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동영상 첨부합니다.




P.S. 추가로 현재 공기탱크 압축이 완충되면 한번에 130 마일 (약 208km) 정도를 달릴 수 있으며, 탱크를 완전히 충전시키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2~3 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정말 매력적이지요? 인도의 자동차 메이커 Tata와 협력을 맺고 인도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미국시장은 주로 듀얼엔진 모델을 중심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이터치가 강력히 추천하는 책들 ...
Posted by 하이컨셉

트랙백 주소 http://hightouch.kr/trackback/37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from Aerocivic.com


미국에는 차고가 있고, 차를 개조하는 것이 비교적 쉽다 보니 재미있는 프로젝트 들이 많습니다.  미국에서도 혼다의 시빅(Civic)은 연료효율이 좋은 차로 유명합니다.  알뜰하고 연비를 따지는 사람들이 제일 처음 선택하는 차량이기도 하지요.

오늘 소개하는 Aerocivic 프로젝트는 1992년 형 혼다 시빅을 개조해서 연비를 향상시켰습니다.  공기역학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탓에 모양이 우주선 형태로 멋지게 빠진 것이 인상적 입니다.  일단 개조를 하기 전의 연비는 정상적으로는 40대 중반 mpg(mile per gallon)을 기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영감은 EV 월드에 게재된 필 녹스(Phil Knox)의 "Feel Fuel Riding on the Wind"라는 기사에서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30년대 마이바하(Maybach) 모델의 공기저항을 극소화한 디자인을 차용하기로 하고 Civic을 개조하기 시작합니다.


1939년형 Maybach Stromlinienkarosserie


이를 바탕으로 알루미늄 바와 플라스틱과 비닐 등의 재료를 이용해서 시빅을 개조하기 시작해서 공기저항을 극소화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새롭게 개조한 차량으로 테스트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95 mpg (US) at 65 mph (2.5 L/100 km at 105 km/h ... 40.4 km/L ... 114 mpg)
  • 85 mpg (US) at 70 mph (2.8 L/100 km at 113 km/h ... 36.1 km/L ... 102.1 mpg)
  • 65 mpg (US) at 80 mph (3.6 L/100 km at 129 km/h ... 27.6 km/L ... 78.1 mpg)
  • 50 mpg (US) at 90 mph (4.7 L/100 km at 145 km/h ... 21.3 km/L ... 60.1 mpg)


정상적인 도시에서의 환경에서는 60대 후반의 mpg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개조하기 전과 비교한다면 무려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아주 구체적인 개조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잘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인상적인 개조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AeroCivic 홈페이지


제일 중요한 개조 부분이 보트 테일입니다.  마치 비행기의 꼬리 부분을 연상시키도록 개조를 하였는데, 공기저항을 낮추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을 막아버린 것은 차 아래로 흐르는 공기저류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공기는 대부분 윗쪽으로 흘러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퀴를 이와같이 완전히 덮는 형태의 차체가 구성이 되면 공기가 자연스럽게 양측면으로 갈라지면서 뒤쪽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와류가 거의 형성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턱이 많은 곳에서는 도저히 몰고다닐 수가 없겠군요?  조금만 굴곡이 있어도 땅에 닿을 테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창의적인 개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부럽습니다.



하이터치가 강력히 추천하는 책들 ...
Posted by 하이컨셉

트랙백 주소 http://hightouch.kr/trackback/95 관련글 쓰기

  1. 삭제

    [해외 웹사이트 소개/싱가포르]The New Ford Fiesta Singapore

    2009/07/21 19:15 | Tracked from 내가 꿈꾸는 Web에대한 이상

    Ford Fiesta의 싱가포르 웹사이트 The New Ford Fiesta Singapore 해외사이트라서 그런지 각 컨텐츠마다 로딩이 조금 긴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로딩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냥 웹사이트에 컨텐츠가 나오지 않고 있어 아쉽다. 메인에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컬러로 바꿀수가 있는데 차량색상과 배경색상이 같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량종류는 두종류이고 역시 두가지 차량 모두 색상을 바꿔서 차량을 볼수 있다. 디테일한 면에서는 국내에..

  2. 삭제

    수입차는 일억이 넘어야 살 맛이 난다?

    2009/07/29 13:29 | Tracked from 카로스의 자동차 세상

    최근 수입차의 문턱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3천만원대, 2000~3000cc배기량의 모델들이 판매순위 상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이를 입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입자동차의 구입가격대도 3~4천만원대 차량이 가장 많이 팔릴까요?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자료를 근거삼아 만든 위 그래프를 보면,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4월달 국내에서 판매된 3천만원이하 차량이 101대인 것에 비하여 1억원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