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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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는 요즘 거의 내전 수준으로 격화된 시위로 전세계가 떠들썩 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는데, 내전에서부터 크고 작은 전쟁에 이르기까지 슬픈 역사와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과거 산호초섬 하나를 완전히 날려버리던 거대한 수소폭탄 실험과 이에 의한 거대한 구멍을 메꾸기 위한 시멘트 돔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연관글: 2009/04/20 - 우주선의 추락일까? 비극적 역사의 산물인가?
미국에는 노스다코다(North Dakoda)라는 주가 있습니다. 미국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춥기도 하기도 하고 인구도 워낙 적기에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물이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벌판에 외계인이 세운 듯한 문명처럼 보이는 이곳은 바로 미국이 러시아(당시 구소련)와의 냉전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한 거대한 요새입니다.
이곳의 정식 이름은 Stanley R. Mickelsen Safeguard Complex (SRMSC) 입니다. 냉전이 종식되면서 이제는 사람들에게 존재가 알려졌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극비리에 준비된 미국의 전쟁에 대비한 요새입니다. 이 시설은 미사일 디펜스 시스템인 ABM(Anti-Ballistic Missile)의 일환으로 건축되었습니다.
1960년대 미국의 국가안보 프로그램은 당시 가장 큰 위협이었던 러시아와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개발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노스다코다에는 60억 달러의 자금을 들여서 거대한 미사일 발사창고와 피라미드를 닮은 레이더 시스템을 건설하였습니다. 위의 보이는 건물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레이터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지하에서 자동으로 핵공격을 받았을 때 온도를 감지해서 수십 개의 핵미사일 발사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슬픈 역사를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시설을 유지하는 데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냉전이 종식되고 비교적 평화로운 시대가 이어지자, 결국 이 프로그램은 폐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제는 인간의 두려움과 무지의 상징으로 남은 거대한 구조물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이 MSR(Missile Site Radar) 컴플렉스는 470에이커에 이르는 커다란 대지에 위치합니다. 거대한 피라밋처럼 보이는 건물에는 레이더가 들었고, 동시에 지하에는 MSCB(Missile Site Control Building, 미사일 컨트롤 빌딩)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윗 사진에 보이는 곳은 러시아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추척하기 위해 만들어진 PAR라고 불리우는 또 다른 레이더 시스템입니다. 이곳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캐나다를 넘어오게 되면 자동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도록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언제쯤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게될 지 궁금합니다. 냉전시대는 끝났지만, 아직도 전세계 곳곳은 분쟁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람들이 소통을 자주하게 되고, 서로의 이견을 조금씩 좁혀갈 수 있다면 과거에 비해서는 커다란 전쟁이나 분쟁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인터넷이 단순히 산업과 비즈니스에만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도 큰 역할을 하기를 바라면서 ...
하이터치가 강력히 추천하는 책들 ...
이란에서는 요즘 거의 내전 수준으로 격화된 시위로 전세계가 떠들썩 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는데, 내전에서부터 크고 작은 전쟁에 이르기까지 슬픈 역사와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과거 산호초섬 하나를 완전히 날려버리던 거대한 수소폭탄 실험과 이에 의한 거대한 구멍을 메꾸기 위한 시멘트 돔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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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노스다코다(North Dakoda)라는 주가 있습니다. 미국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춥기도 하기도 하고 인구도 워낙 적기에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물이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벌판에 외계인이 세운 듯한 문명처럼 보이는 이곳은 바로 미국이 러시아(당시 구소련)와의 냉전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한 거대한 요새입니다.
이곳의 정식 이름은 Stanley R. Mickelsen Safeguard Complex (SRMSC) 입니다. 냉전이 종식되면서 이제는 사람들에게 존재가 알려졌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극비리에 준비된 미국의 전쟁에 대비한 요새입니다. 이 시설은 미사일 디펜스 시스템인 ABM(Anti-Ballistic Missile)의 일환으로 건축되었습니다.
1960년대 미국의 국가안보 프로그램은 당시 가장 큰 위협이었던 러시아와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개발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노스다코다에는 60억 달러의 자금을 들여서 거대한 미사일 발사창고와 피라미드를 닮은 레이더 시스템을 건설하였습니다. 위의 보이는 건물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레이터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지하에서 자동으로 핵공격을 받았을 때 온도를 감지해서 수십 개의 핵미사일 발사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슬픈 역사를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시설을 유지하는 데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냉전이 종식되고 비교적 평화로운 시대가 이어지자, 결국 이 프로그램은 폐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제는 인간의 두려움과 무지의 상징으로 남은 거대한 구조물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이 MSR(Missile Site Radar) 컴플렉스는 470에이커에 이르는 커다란 대지에 위치합니다. 거대한 피라밋처럼 보이는 건물에는 레이더가 들었고, 동시에 지하에는 MSCB(Missile Site Control Building, 미사일 컨트롤 빌딩)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윗 사진에 보이는 곳은 러시아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추척하기 위해 만들어진 PAR라고 불리우는 또 다른 레이더 시스템입니다. 이곳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캐나다를 넘어오게 되면 자동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도록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언제쯤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게될 지 궁금합니다. 냉전시대는 끝났지만, 아직도 전세계 곳곳은 분쟁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람들이 소통을 자주하게 되고, 서로의 이견을 조금씩 좁혀갈 수 있다면 과거에 비해서는 커다란 전쟁이나 분쟁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인터넷이 단순히 산업과 비즈니스에만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도 큰 역할을 하기를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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